강기택 영사는 1991년 경찰에 입문해 대통령경호실 정보분석관을 시작으로 주뭄바이총영사관 영사로 인도 뭄바이 테러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2008년 11월 인도 뭄바이 연쇄 테러 당시 타지마할 호텔 신관 19층에 갇힌 한국인 26명의 탈출을 현장에서 이끌었습니다.
총성과 폭발이 쏟아지며 사망자만 166명이 나온 가운데 새벽 2시부터 시작해 한국인의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탈출 이후에도 트라이던트 오베로이 호텔 등 다른 장소에 한국인이 있는지 파악하며 교민 피해를 막기 위해 움직였습니다.
이후 군위경찰서장, 서대문경찰서장, 일산서부경찰서장을 맡았고, 인터폴 아시아태평양연락사무소장으로 파견되어 국제 공조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경찰청 외사국 인터폴 국제공조과장, 경찰대학 경찰학과장, 제주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도 지냈습니다.
인터폴까지 다녀온 일산서부경찰서장 강기택 총경 근황과 뭄바이 테러를 소개합니다.
|
| 강기택 영사 프로필·인도 뭄바이 테러 총경 이후 근황 일산경찰서장 |
경찰 강기택 프로필
- 생년월일: 나이 58세
- 고향: 부산 | 국적: 대한민국 | 본관: 진주
- 키: | 몸무게: | 종교:
- 학력: 고등학교: 부산 성도고등학교 | 대학교: 경찰대학 법학과(1991년 졸업, 7기) | 대학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로스쿨
- 군대 이력: 경찰
- 가족: 부인(아내): 김명화 | 자녀: 아들 1명
- SNS:
- 참고: 나무위키: | 위키피디아:
부산 사나이 강기택 경찰
부산 출신으로 부산 성도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1987년 경찰대학에 입학해 법학을 전공했고, 용인 경찰대학 캠퍼스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1991년 경찰대학을 7기로 졸업하며 경찰에 입문할 때만 해도 취미는 독서인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수사과에서 형사 업무를 시작으로 이후 대통령경호실 정보분석관, 경찰대학 경찰학과 교수, 청송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을 지냈고 이후 세 차례 승진을 거쳐 총경에 올랐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로스쿨에서 국비 유학 과정을 마친 뒤, 2006년 주뭄바이총영사관 경찰 영사로 취임해 현지 한국 국민 보호 업무를 맡았습니다.
여기까지는 사실 평범한 직장인이었는데...
뭄바이 테러 강기택 총경
|
| 강기택 영사 뭄바이 연쇄 테러 사건 |
- 발생일: 2008년 11월 26일~11월 29일
- 발생 위치: 레오폴드 카페, 차트라파티 시바지 종점, 타지마할 호텔, 트라이던트 오베로이 호텔, 카마 앤드 알블리스 병원, 나리만 하우스, 메트로 시네마, 성 자비에르 칼리지, 인도 마하라슈트라 뭄바이
- 유형: 테러
- 가해 주체: 라쉬카르 에 타이바
- 원인: 불명
- 인명피해: 사망 195명, 부상 350명
2008년 11월 뭄바이 연쇄 테러가 발생하면서 타지마할 호텔에 있던 한국인들의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뭄바이 연쇄 테러란 2008년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파키스탄 이슬람 무장조직 라슈카르 에 타이바 소속 테러범 10명이 해상으로 뭄바이에 침투해 5개조로 나뉘어 동시다발 테러를 벌였습니다.
레오폴드 카페, 차트라파티 시바지 종점역, 타지마할 호텔, 트라이던트 오베로이 호텔, 카마 앤드 알블리스 병원, 나리만 하우스 등이 공격 대상이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195명이 사망하고 350명이 부상했으며, 테러범 중 1명이 생포되고 나머지는 사살됐습니다.
테러 당일 타지마할 호텔 신관 19층에서는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주뭄바이총영사관이 공동 주관한 한국과 인도 실업인협회 창립총회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를 마친 한국 외교관과 한국 기업 주재원 등 26명이 호텔에서 나가지 못하고 고립됐고, 김동연 총영사까지 현장에 있었습니다.
누군가 죽어야 한다면 그건 나여야 한다
훗날 당시 상황을 밝히길 밤 10시 30분께 호텔 외부에서 총성이 들렸고, 이후 30분 간격으로 폭발음이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호텔 측이 밖으로 나가지 말고 대피할 것을 권해 일단 19층에서 대피해 호텔 TV로 상황을 지켜보던 중 새벽 2시 30분을 넘기며 총성과 폭발음이 잦아들자 탈출을 결정했습니다.
남자들이 앞장서고 여성들이 뒤따랐으며, 호텔 직원이 올라와 동편 비상구로 안내했습니다. 다행히 테러범들은 구관 쪽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었고 한국인들은 신관에 있었으며, 구관에서 신관으로 오는 복도에는 경찰력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강기택 영사를 포함한 21명은 현지시간 오전 3시께 먼저 호텔을 빠져나왔고, 나머지 5명도 시차를 두고 빠져나와 26명 전원이 무사했습니다. 다행히 새벽이라 탈출 과정에서는 총성과 폭발음이 들리지 않았고, 호텔을 벗어나자마자 다시 총성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김동연 총영사도 강기택 영사와 함께 탈출해 공관으로 돌아왔습니다. 호텔 구관 2층 카페에 있던 한국인 몇 명은 테이블과 의자로 바리케이드를 치고 숨어 있다가 경찰이 1층에 진입한 뒤 구조됐습니다. 탈출 직후에도 강기택 총경은 타지마할 호텔에 남은 한국인은 없지만 오베로이 호텔 등 다른 곳에 한국인이 있는지 파악하며 교민 피해를 체크했습니다.
탈출 이후 뭄바이 테러
테러 현장에서는 인도 대테러 특수부대 국가보안대 블랙캣이 1,400km를 이동해 투입되면서 진압이 늦어졌고, 테러범과의 대치는 60시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195명이 사망하고 350명이 부상했으며, 테러범 중 1명이 생포되고 나머지는 사살되면서 사테러 사건은 종료됐습니다. 이후 꼬꼬무 등 방송에서 인도판 9 11로 재조명 된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강기택 영사 근황
귀국 후 경찰청 정보2과와 경찰청 치안정보TF팀장, 울산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을 거쳤고, 제72대 군위경찰서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이후 서울 인근 지역 경찰서장을 맡던 중 인터폴 아시아태평양 지부장 자리가 공석이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원해 인터폴 아시아태평양연락사무소장으로 파견되었습니다.
인터폴 파견을 마친 뒤 서대문경찰서장, 경찰청 외사국 인터폴 국제공조과장, 경찰대학 경찰학과장, 제주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을 차례로 지냈습니다. 2025년 12월 제9대 일산서부경찰서장으로 임명됐습니다.
댓글 없음
아래의 댓글 입력을 클릭한 후 익명으로 댓글을 달아 주셔도 됩니다. 글 내용에 관한 질문도 환영합니다. 모든 댓글은 관리자의 승인을 받아야 보여집니다. 댓글을 달고 기다려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