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출신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1966년 6월 22일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에서 태어난 경찰대학 행정학과 5기입니다.
1989년 경위로 임관했고 2013년 총경, 문재인 정부 시절 2019년 경무관, 2021년 7월 치안감으로 승진했습니다.
2022년 6월 제28대 울산광역시경찰청장으로 취임했고 12월 인사에서는 신설된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으로 전보되었습니다.
2024년 2월 제9대 경찰인재개발원장을 거쳐서 8월 제21대 광주광역시경찰청장에 취임했습니다.
2025년 6월 이재명 정부로 정권이 바뀌면서 치안정감으로 승진하며 제3대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되었고 6월 30일 정식 취임했습니다.
2026년 6월 30일 연령정년을 맞아 퇴직했지만 장윤기 사건을 축소했다는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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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주 국수본부장 프로필·경찰 장윤기 사건 축소 혐의 기소 이유 총정리 |
국수본부장 박성주 프로필
- 영어: Park Seong-ju / 한자: 朴星柱 / 본명: 박성주
- 생년월일: 1966년 6월 22일 (만 60세)
- 고향: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現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 보성읍) / 국적: 대한민국
- 키: / 몸무게: / 혈액형: / 종교:
- 학력: 광덕고등학교 졸업 ~ 경찰대학 행정학과(5기) 학사
- 군대 : 경찰
- 가족: 부인(아내), 자녀
- 개인 SNS
- 소속: 전 대한민국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정년 퇴임)
박성주 국수본부장 장윤기 사건 축소
이른바 ‘장윤기 사건’을 수사해 온 광주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봉진 부장검사)은 2일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등을 장윤기 살인 사건과 범행 이틀 전 발생한 스토킹·강간 사건의 병합 수사를 막고 두 사건을 분리해 수사하도록 지시한 혐의(직권남용 등)로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 등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외에도 검찰 전담수사팀이 기소한 사람은 장윤기 사건 당시 국수본 강력범죄수사과장 대행, 국수본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장 등 경찰 간부 3명도 함께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 기소 이유
검찰에 따르면 당초 장윤기 사건을 수사하던 광주 광산경찰서는 살인 사건 이틀 전인 2026년 5월 3일 평소 알고 지내던 외국인 여성의 주거지에 침입해 강간하고, 스토킹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112로 스토킹 신고를 했지만 경찰은 정식으로 사건을 접수하지 않고 현장에서 종결시켰습니다.
심지어 신고자에게 24시간 이내 전화해 안전 여부 등을 확인하는 ‘사후 콜백’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광산경찰서 수사팀은 장윤기의 ‘살인 사건’과 ‘스토킹·강간 사건’이 시간적·장소적으로 가까울 뿐 아니라 범행 수법에도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살인 동기와 범행 경위를 종합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피해 여성이 장윤기를 피해서 이사해 살던 지역을 관할하는 칠곡경찰서에 수사관을 보내 5월 7일 피해자 진술을 듣는 등 두 사건을 함께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5월 8일 광산경찰서 수사팀은 광주경찰청을 통해 국가수사본부에 두 사건을 병합해 수사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하지만 박성주 국수본 지휘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이 검찰 전담수사팀이 밝힌 수사결과입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성주 본부장은 당시 경찰의 스토킹 사건 부실 대응에 대한 비판이 거센 상황에서 장윤기의 범행 경과가 알려질 경우 경찰에 대한 비난이 다시 커질 것을 우려해 분리 수사를 지시했다는 것입니다. 검찰은 특히 박 전 본부장 등이 ‘경찰이 스토킹 신고에 적절히 대응했다면 이후 살인 사건을 막을 수도 있었다는 비판이 나올 것을 염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강간은 조용히 하자’고 국수본 실무간부들에게 말하면서 두 사건을 서로 다른 수사 부서에서 따로 수사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국수본부장의 지침에 따라 국수본 실무진은 광산경찰서 수사팀이 수차례 건의한 두 사건의 병합 수사 및 병합 송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검찰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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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 장윤기 사건 분리 축소 기소 |
검찰은 또 조사과정에서 국수본 실무진이 분리 수사 및 분리 송치를 하는 경우 살인 사건의 범행 동기 설명이 어렵다는 점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습니다. 결국 장윤기가 벌인 스토킹과 강간 사건은 살인 사건과 분리돼 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과에서 별도로 수사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광주지검 검사의 송치 요청에 따라 살인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5월 14일 이후인 5월 22일 별건으로 송치됐습니다. 검찰은 박 전 본부장의 이 같은 수사지휘가 경찰 조직의 과오를 은폐하고 여론의 비난과 질책을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습니다.
검찰은 “전 국가수사본부장 등이 경찰 조직의 과오 은폐와 여론 비난 및 질책 회피 등을 목적으로 수사지휘권을 행사해 정당하게 진행되던 수사를 가로막았습니다”며 “그 결과 스토킹·강간 사건에 대한 초동조치 미흡과 해당 사건과 살인 사건 사이의 관련성이 상당 기간 은폐됐습니다”고 했습니다.
박성주 국수본부장 박박 입장문
박 전 본부장은 이날 밝힌 입장문에서 “나를 비롯한 국수본이 경찰 조직의 부실 대응을 은폐하고 여론의 비난을 회피하기 위해 분리 수사를 지시해 필요한 수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게 했다는 건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당한 논리 구성”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의 송치 수사 기록에도 구속 기간 안에 완벽히 입증하지 못한 범행 동기와 목적에 관한 수사 사항들을 나열하면서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며 “사건에 대해 한 점 의혹이 없도록 기능별로 철저히 수사하고 사건 성격상 보안을 유지하라는 등 지극히 정상적이고 통상적인 업무 지시를 했을 뿐입니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가수사본부장은 경찰청장인 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으로 차기 청장 후보로 단 7명 밖에 없습니다. 7명 밖에 없는 국수본부장 조차 피해자를 챙기지 않는 상황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죽은 피해자는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반드시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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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주 국수본부장 직권남용 기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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