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수술 후 긴 시간 동안 암투병을 한 남편 강승식 작곡가를 돌본 양미경 가수 입니다.
가수 양미경은 전북을 중심으로 활동한 가수이자 노래 강사로 남편의 뒤를 이어 대한가수협회 전북지회장과 사단법인 전북가수협회장을 지냈습니다.
첫 번째 결혼에서 상처를 입고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노래교실을 하다가 만난 노래 스승이자 남편인 강승식 작곡가와 부인 가수 양미경입니다.
|
| 노래가 맺어준 인연 가수 양미경 남편 강승식 작곡가 러브 스토리 |
노래로 삶을 되찾은 가수 양미경
어린 시절부터 노래에 재능을 보이며 초등학생 시절 소풍이나 학교 행사에서 노래 실력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는 유치원생들에게 노래를 가르칠 정도로 또래보다 뛰어난 음악적 감수성을 가졌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개신교 신자라 교회 성가대에서 활동하며 노래 실력을 다졌고 연대장을 맡을 만큼 활달한 성격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학 4학년 때 종갓집 맏아들과 결혼하면서 노래와 멀어지는 시기를 겪었습니다. 9식구의 가장이었던 남편과 시댁 식구들을 돌보느라 노래는 커녕 종교 문제로 시댁과의 갈등도 깊어졌습니다.
결국 남편의 종교로 개종했지만 갈등은 해소되지 않았고 시댁과의 불화가 극에 달해 음독을 시도했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났고, 이 일을 계기로 이혼했습니다. 첫 번째 남편과 이혼 이후 한동안 친정을 포함한 주변과의 관계를 모두 끊고 은둔 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노래가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데 1995년 전주 중화산동에 지인과 함께 노래를 가르치는 음악클리닉을 열면서 다시 노래를 시작했습니다. 노래교실은 3년 동안 적자를 벗어나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다시 삶의 의미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지인과 함께 참여한 전주 덕진구청 노래교실에서 담당 교사가 강의에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생겼고, 얼떨결에 대신 교단에 서서 주부들을 가르친 것이 계기가 되어 노래 강사가 됐습니다. 이후 전주문화방송 주부도전가요열창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했고, 양미경과 함께하는 노래교실이라는 교양강좌 프로그램에도 발탁돼 방송에도 출연했습니다.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노래 강사이자 가수로서 작품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노래와 함께 또 하나의 인연이 찾아왔는데 막연하게 가수 데뷔의 꿈을 가지고 있던 시절 지인의 소개로 작곡가를 만나게 되면서 발라드와 트로트를 넘나드는 음악세계로 진화했습니다.
당시 전북에는 노래 취입은 물론 작사, 작곡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아 아마추어 가수의 음반 취입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노래를 배운 지 약 1년 만에 새 곡을 받아 목소리를 음반에 담으면서 노래 강사에서 가수로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이후 노래 스승인 강승식 작곡가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부부는 노래교실 운영과 가수 활동을 함께 병행했습니다. 2010년에는 노래교실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 콘서트를 열기도 했습니다.
2019년에는 남편의 뒤를 이어 대한가수협회 전북지회장으로서 전주여 영원하라 행사를 개최해 전북 도민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무대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20여년 간의 암투병 끝에 2026년 7월 19일에는 남편이자 작곡가 강승식이 패혈증으로 별세하면서 또 한 번 큰 상실을 겪었습니다.
가수 강미경 주요 이력
- 전주문화방송 주부도전가요열창 프로그램 심사위원장
- 빙성 양미경과 함께하는 노래교실
- 대한가수협회 전북지회장 역임
- 사단법인 전북가수협회 회장 역임
가수 양미경 노래
- 당신은 나의 이상형
- 세월이 가면
- 인생은 연극처럼
- 축하합니다
- 그대의 정
- 묻어버린 추억
- 아름다운 산청
|
| 가수 양미경 노래 당신은 나의 이상형 |
가수 양미경 남편 강승식 작곡가
대학 4학년 재학 중 종갓집 맏아들과의 결혼이 실패한 이후 노래로 다시 자신의 삶을 찾아가던 시기에 남편 강승식 작곡가를 만났습니다. 춤을 추어요 등 히트 작곡가였던 강승식은 1954년생으로 1974년 하루 이틀 사흘 노래로 가수로도 잠시 활동했습니다.
1992년 미국으로 건너가 LA 한인방송에서 음악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지만 위암 판정과 함께 시한부 판결을 받게 되자 2003년 다시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전북에 자리를 잡은 강승식과 양미경은 지인의 소개로 운명처럼 다시 만났고 결혼과 함께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강승식 작곡가는 암 투병 중에도 대한가수협회 전북지회장과 전북가수협회장을 맡아 지역 음악인 지원에 힘썼습니다. 남편의 의지를 이어 2019년 경부터는 아내 양미경이 대한가수협회 전북지회장과 전북가수협회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강승식 작곡가 별세
20년이 넘는 시간 투병하다가 2026년 7월 19일 새벽 저혈압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향년 72세의 나이에 별세했습니다. 빈소는 전북 전주금성장례식장 VIP 402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7월 21일 오전 9시에 치러졌습니다.
가수 양미경 프로필
- 생년월일 -
- 고향 산청 / 국적 대한민국
- 현재 거주지(집) 전북 전주
- 키 - / 학력 - / 혈액형 - / 종교 개신교
- 가족 남편 강승식(작곡가·가수, 2026년 별세) / 자녀 3남 1녀 / 부모님 -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 유튜브
- 참고 나무위키 / 위키피디아
댓글 없음
아래의 댓글 입력을 클릭한 후 익명으로 댓글을 달아 주셔도 됩니다. 글 내용에 관한 질문도 환영합니다. 모든 댓글은 관리자의 승인을 받아야 보여집니다. 댓글을 달고 기다려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