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년 만에 처음으로 대한체육회 여성 사무총장으로 발탁됐던 김나미 사무총장입니다.
대한체육회는 2025년 전 국제바이애슬론연맹 부회장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에 임명했습니다.
여성 인사가 임명되는 것은 1920년 조선체육회 설립 이후 105년 만에 처음입니다.
김나미 사무총장은 독일에서 지내다가 유승민 회장의 권유로 한국에 귀국했습니다.
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출신으로 총 88승을 달성한 스키 전설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 국제바이애슬론연맹 부회장, 대한철인삼종협회 부회장, 체육인재육성재단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며 체육 행정 경험을 쌓았습니다.
알파인 국가대표 출신 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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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년만의 여성 대한체육회 김나미 사무총장 프로필 & 수상 이력 나이 고향 |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출신 대한체육회 김나미 사무총장
1971년 1월 25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964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동계올림픽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현지에서 스키 강사 자격을 취득한 한국인 최초의 스키 인스트럭터 아버지 고(故) 김성균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 김성균은 해외 경험을 바탕으로 1972년 강원도 고성군 흘리에 우리나라 최초의 유럽식 스키장인 진부령 알프스스키장을 건립하였습니다.
1978년 초등학교 1학년 때 전국체육대회에 처음 출전하여 알파인 스키 4관왕을 달성하며 천부적인 재능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이후 부모님은 오빠 김명종과 함께 오스트리아로 유학을 보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당시 초등학교 2학년으로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지인 댁에 머물며 오스트리아 국립 스키학교에 입학해 공부와 훈련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습니다.
9살 때부터 독일어를 배우기 시작하였으며, 중학교 3학년 때 스키 국가대표로 처음 발탁된 뒤 1986년부터 1995년까지 대한민국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로 활동하였습니다. 국가대표 활동 기간 동안 용평배 전국스키대회, 서울시장배, 회장배 전국스키대회, 전국동계체전 등 주요 전국대회에서 총 88회 우승을 기록하며 한국 여자 스키의 전설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오빠 김명종과 함께 남녀 종목을 석권하며 국내 스키계를 평정하였으며, 한국 여성 선수로는 최초로 월드컵 대회에 출전하는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다만 당시 체육계의 현실은 여성 선수에 대한 지원이 극히 부족하여 올림픽 출전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자비 출전을 권유받기도 하였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체육과에 입학한 이후에도 국가대표 활동을 이어갔으며, 선수 시절 총 9차례의 큰 수술을 받는 혹독한 부상을 극복하였습니다. 대학 졸업 후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며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이후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지도자 과정을 이수하고, 귀국 후 1997년부터 1998년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스키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동하였습니다. 1998년 일본 나가노 동계 패럴림픽에서는 시각장애인 선수 김미정의 코치 겸 가이드로 동행하며 올림픽 현장을 다시 한번 경험하였습니다.
은퇴 이후 스포츠 행정가로 1996년부터 2002년까지 대한스노우협회 이사를 역임하였으며,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대한스키지도자연맹 이사로 활동하였습니다. 2006년 러시아 한티만시스크에서 열린 국제바이애슬론연맹 총회에서는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역대 최연소인 35세의 나이로 부회장에 선출되었습니다.
2010년과 2014년 총회에서도 잇달아 선출되어 12년간 세 차례 연임했습니다. 같은 기간 2006년부터 2011년까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평창 올림픽 유치에 기여하였으며, 2007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 부회장도 맡았습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체육인재육성재단 제3대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체육 영재 발굴, 은퇴 선수 교육, 경력 단절 여성 체육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주도하였습니다. 2015년 해체되면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종료 후 한국을 떠나 독일 에르푸르트에 정착하였습니다.
이후 2016년 결혼한 독일인 남편 욘 볼슐레거와 함께 한식당 '볼킴(Woll Kim)'을 운영하며 새로운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2025년 2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간곡한 요청을 받아 귀국을 결심했고 2025년 3월 2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제1차 이사회에서 사무총장으로 공식 선임되었습니다. 대
한체육회 창립 105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사무총장으로 이름을 올린 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부단장으로 선수단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2025년 9월 제주에서 열린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경기 도중 쓰러져 8개월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학생 선수의 부모를 상대로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이 2026년 4월 언론을 통해 보도되어 큰 파문이 일었습니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해당 발언이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공식 사과하였으며, 유승민 회장은 해외 출장 일정을 중단하고 귀국하여 2026년 5월 1일 김나미 사무총장에 대한 직무정지 결정을 내렸고 이후 징계 절차가 공식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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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체육회 김나미 사무총장 막말 논란 직무정지 |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김나미 수상 및 주요 이력
- 2012년 백마장 (대통령 훈장)
※ 주요이력
- 1978년 초등학교 1학년 때 전국체육대회 4관왕 달성
- 1986년 중학교 3학년 때 국가대표 스키 선수 발탁
- 1986년부터 1995년까지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활동
- 1996년부터 2002년까지 대한스노우협회 이사 역임
- 1997년부터 1998년까지 대한장애인협회 스키 국가대표팀 코치 활동
-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대한스키지도자연맹 이사 활동
- 2006년부터 2018년까지 국제바이애슬론연맹 부회장 역임
- 2006년부터 2011년까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 활동
- 2007년 이광재 의원 보좌관으로 국회 동계올림픽 특위 업무 총괄
- 2007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 부회장 역임
- 2009년 나가노 장애인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코치 활동
- 2012년 대통령 훈장 백마장 수여
-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체육인재육성재단 제3대 사무총장 역임
- 2025년 3월 27일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선임
김나미 사무총장 남편 & 자녀
아버지 고(故) 김성균은 1972년 강원도 고성군에 우리나라 최초의 스키장인 알프스스키장을 건립한 인물이며, 어머니 이정순은 화가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입니다. 오빠 김명종은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출신으로 남매가 함께 한국 스키계를 이끈 시절이 있었습니다.
현재 남편 욘 볼슐레거(Jörn Wollschlaeger)와의 첫 만남은 2011년 러시아에서 한국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감독직에 지원하며 면접을 진행하였고, 이 자리에 면접관으로 참석해 불합격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국제 스포츠 대회 현장에서 자주 마주치며 친분을 쌓았고, 각자 이별의 아픔을 공유하며 2014년 연인으로 발전하였습니다.
2016년 결혼한 이후 두 사람이 함께 독일에 정착했습니다. 남편 욘 볼슐레거는 독일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스위스 바이애슬론 국가대표팀 코치 및 감독을 역임하였습니다. 귀국 이후 두 사람은 일시적으로 떨어져 생활 중이며, 욘 볼슐레거는 독일에서 한식당 '볼킴'을 계속 운영하며 자녀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대한체육회 김나미 사무총장 프로필
- 영어 Kim Na-mi / 본명 김나미
- 생년월일 1971년 1월 25일 (나이 55세)
- 고향 강원도 고성군 / 국적 대한민국 / 본관 웅천 김씨
- 현재 거주지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동
- 키 163cm / 몸무게 47kg / 혈액형 B형 / MBTI - / 종교 가톨릭
- 학력 강릉여자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체육과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글로벌스포츠산업학과 박사과정 수료
- 가족 배우자 욘 볼슐레거(Jörn Wollschlaeger) 장남 이희대(2002년생) 차남 이희로(2008년생) 부친 고(故) 김성균 모친 이정순
- 개인 SNS X(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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